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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형 엄마들
저   자 서평화
출판사 서사원
가   격 16,000원(288쪽)
출판일 2020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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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 책 소개




“똑똑한 그 아이는 어떻게 키웠을까?” 
스스로 미래를 찾아가는 아이들 뒤에는 논술형 부모가 있었다! 


“어떻게 아이를 그렇게 똑똑하게 키우셨어요?” 


이런 질문을 실제로 하면, 자기만의 비법이라며 비밀로 하는 어머님은 거의 없었다. 당연하고 친절하게 자신의 관점과 철학을 설명해주셨다. 사실 어머님들은 자기 자녀 얘기를 하길 참 좋아한다. 약간의 자랑이 섞인 얘기라면 더더욱 그렇다. 어머님들의 이야기가 이어지면, 필자는 그 노하우가 궁금하고 호기심이 발동하여 더 묻게 되어, 상담 시간이 예정보다 초과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렇게 책까지 쓸 수 있게 된 것은, 다행히 많은 어머님들의 열린 태도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야기 끝에 “너무 좋은 말씀이라 제가 그 얘기를 더 어린 자녀가 있는 부모님들에게 전하기 위해, 강연이나 집필에 활용해도 될까요?”라고 얘기하면, 안 된다고 하는 분은 거의 없었다. 


필자는 논술 교육에 대해 깊게 고민해온 입장에서 그 크고 작은 일화들 속에, 그 ‘다름’의 디테일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더 많은 ‘성공한’ 어머님들을 만날수록 몇 가지 공통점이 분명해졌다. 


똑똑한 그 아이는 어떻게 키웠을까? 이 책은 그 질문에 대한 교육자적 탐구와 경험, 그리고 수많은 어머님들과의 상담 내용에서 얻은 단서를 엮어낸 결과물이다. 


비판적 사고 능력을 가진 논술형 인간이었던 아이들, 그런 아이들은 대학 입시에서 성과를 낼 뿐만 아니라 대학을 간 이후에도 주도적으로 자기 삶을 사는 아이들로 성장했다. 필자는 수년간 그 모습을 직접 보고 관찰하면서, 스스로도 교육에 대한 관점에 많은 변화를 겪었다. 


이 책은 자녀가 다 커버린 후에 후회하지 않길 바라는, 조금 먼저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현명한 부모님들을 위한 책이다. 대부분의 관찰과 통찰은 ‘다 큰 아이들’에게서 얻은 것이지만, 이 안의 내용들은 초등학생 혹은 그보다 어린 자녀들을 위한 메시지들이다. 


생각하는 힘의 ‘코어 근육’에 해당하는 문해력과 표현력은 앞으로의 교육에서 점차 더 중요해질 것이다. 대입 전형의 향방과 별개로, 논술 교육은 진로와 직업에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중요한 교육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와 같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논술 교육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작가의 말에 귀 기울여야 하는 당위성은 충분하다. 당장 코앞에 닥친 자녀의 입시 문제 이전에 자녀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


■ 저자 서평화
학부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사상에 대한 탐구심보다는 인간에 대한 호기심이 동력이었다. 석사에서는 교육 매체와 행동 데이터에 대한 연구를 했다. 인문학과 실증 연구의 균형을 늘 고민한다. 입시 논술 강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하여 생계를 이끌어왔지만, 끝에는 연구자로 남고 싶은 사람이다. 


결국 가르치는 사람의 삶도, 학생과의 관계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것이리라 믿는다. 학생들에게 무언가 밀어 넣는 것보다 학생들로부터 ‘끄집어내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은 이후, 사고력 개발과 라이프 코칭 분야로 옮겨왔다. 


질문하길 좋아하는 성격이다. 몇 개의 질문과 그 답이 눈덩이처럼 커진 끝에 이 책을 쓰게 되었다. 개인적인 일화 하나로 자기소개를 마무리하며, 더불어 책을 시작하는 화두를 열어본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엄마의 손을 잡고 처음으로 백일장에 나갔다. 친구들과 노느라 아무런 상도 받지 못했고, 담임 선생님이 등 떠밀어 엄마부에 참여했던 엄마는 그 사이 열심히 써서 상도 받았다. 글을 쓰기보다는 거의 원고지를 갖고 놀다시피 했지만, 엄마는 내가 즐거웠으면 그만이라고 했다. 


이후로도 몇 번, 원고지를 들고 풀밭에 나갔던 글짓기 대회는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 자주 상을 받던 다른 친구는 자기 엄마가 슬쩍 와서 고쳐준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한참 후의 일이다. 그 친구는 나처럼 글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을까? 


■ 차례
프롤로그_똑똑한 그 아이는 어떻게 키웠을까 


1장 논술형 인간의 시대가 온다 
왜 지금 꼭 논술인가 
완성형 인간보다는 차별화 인간이 성공하는 시대 
논술형 인간과 논술형 엄마 


2장 논술형 엄마는 좋은 습관을 선물한다 
글쓰기, 숙제가 아니라 놀이여야 한다 
완결도 습관이다 
‘찾아보는 공부’의 힘 
신문 활용 교육? 이제는 뉴미디어 활용 교육! 
관찰 일기는 좋은 창의력 습관이다 
소설책이라도 괜찮다 
책을 선별해서 읽는 방법을 가르쳐라 


3장 논술형 인간, 작은 차이가 큰 차이를 만든다 
도서관은 좋은 놀이터이다 
‘좋은 질문’을 칭찬해주어야 한다 
목표는 아이가 스스로 설정하는 것이다 
완벽주의에서 벗어나야 한다 
남들과 다를 수도, 또 같을 수도 있어야 한다 
한자 공부는 꼭 시켜야 할까 
아이들에겐 또래의 토론 상대가 필요하다 


4장 논술형 엄마는 소통 방식이 다르다 
가끔은 한 번씩 져주어야 한다 
바보 같아 보여도 자녀의 행동을 존중하라 
‘커서 하면 돼’는 소용없다 
공부는 잘해도 못해도 ‘자녀의 인생’ 
논술형 엄마는 자신의 삶을 사랑한다 
식탁에서 시작하는 대화와 토론 


5장 논술과 세상, 현실의 이야기 
아이를 학원에 보내는 올바른 자세 
입시 직전 단기 논술, 효과 있을까 
자유학기제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미래를 살아갈 자녀를 위해 필요한 능력들 
가짜 논술형 인간을 조심하자 
현실에서 만난 논술형 엄마들 
입시 논술에서 라이프 코칭으로 전향한 이유 


에필로그_논술형 엄마가 늘어나면 세상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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