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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한 송이 하실래요
저   자 홍사라
출판사 책이있는풍경
가   격 14,800원(232쪽)
출판일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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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 책 소개


당신의 일상에 한 송이 꽃을 처방합니다


꽃은 저마다의 이야기를 가지고 우리의 마음을 두드린다. 불완전하고 가끔은 흔들리는 우리에게 작은 목소리로 속삭인다. 사랑을 이야기하기도 하고, 삶의 소중함을 깨우쳐 주기도 하며, 소망을 말하기도 한다. 조용히 꽃과 마주 앉아 그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이 책에는 호텔 플로리스트로 일하며 저자가 경험한 다양한 일들이 담겨 있다. 꽃에 대한 간단한 지식과 함께, 보기와는 달리 와일드한 호텔 플로리스트의 세계를 엿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고객에게 가장 행복한 날을 선사할 웨딩 플라워를 선택하고 웨딩홀 전체를 꽃으로 장식하는 일, 국가 정상이 묵을 스위트룸에 꽃을 장식하며 겪은 웃지 못할 헤프닝이나, 갑작스럽게 진행하게 된 행사를 위해 반나절 만에 꽃을 구해 온 일화, 한 해의 마지막 날과 새해 첫날 새벽마다 누구보다 분주하게 움직이는 호텔 플로리스트 생활, 꽃칼과 가위와 톱을 들고 손이 성할 날 없는 이면의 고충 등 매일 수많은 꽃들에 둘러싸여 살아가는 플로리스트의 삶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흥미로운 역사를 품고 각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자신이 아끼는 꽃들을 소개하면서, 그 속에 저자의 삶에 대한 태도와 일상의 단상들을 녹여내고 있다.


■ 저자 홍사라
물리학자인 부모님 밑에서 자란 전형적인 이공계 생(生)이었다. 예술에 조예가 깊으셨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음악과 미술을 접할 기회가 많았다는 게 좀 다르다면 달랐을까. 대학에서는 유전공학을, 대학원에서는 뇌신경과학(neuroscience)을 전공했지만 더 늦기 전에 정말 잘할 수 있는 일, 평생 사랑하며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플로리스트로 진로를 전향했다. 꽃의 세계로 들어온 지 어느새 17년가량 되었다.


처음엔 그저 예쁘고 기분이 좋아져서 꽃 일을 시작했다. 꽃을 만지고 있으면 마음이 솜사탕처럼 말랑말랑하게 만져지는 느낌이 좋았다. 꽃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꽃이 나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특유의 매무새와 향기로 사람의 마음을 다독이는 꽃, 오랫동안 꽃과 함께하며 알게 되었던 것들을 적어 내려간 것이다. 나의 꽃 글과 그림이 읽는 사람의 마음을 1℃쯤 따뜻하게 했으면 하는 소망이 있다.


세계 최초의 플로리스트 협회이자 가장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미국 AIFD(American Institute of Floral Designers)의 멤버이고, 국내 최정상 5성급 호텔의 오프닝 멤버이자 플라워 데커레이션을 총괄하는 실장으로서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한아세안정상회담 장식 총괄, 미슐랭만찬회장 장식, 셀럽 행사, 샤넬·쇼파드 등 수많은 기관 및 브랜드와 협업을 해왔다. 현재는 사람들의 일상에 좀 더 꽃을 녹아들게 하고 싶어 플라워농장과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 차례
프롤로그


1. 언제까지나 당신의 (EVER THINE)
고혹적인 그녀를 닮은 꽃 - 마릴린먼로
매혹되면 안 되는 것들 - 튤립
당신을 사랑해요, 비록 당신이 날 사랑하지 않아도 - 아네모네
세상 최고의 행복함 - 조팝나무
공주의 꽃 - 매그놀리아
기다리면 봄은 온다 - 화살나무
나를 태양으로 만들어 주는 사람 - 해바라기
너는 내게 살아 있는 꽃이야 - 알스트로에메리아
당신을 봅니다 - 생강초
행복해지고 싶다면… - 은방울꽃
꽃을 닮은 사람 - 클레마티스
내 친구의 ‘한 방’ - 시베리아
[로망이 되다 _호텔 플로리스트]


2. 언제까지나 나의 (EVER MINE)
새로운 시작 - 프리지어
사랑, 그거 꼭 그래야 하나요? - 이태리 봉선화
‘자연’스럽게, 마음이 이끄는 대로
나에게 보내는 위로 - 양귀비
고흐가 사랑했던 꽃 - 아이리스
경찰 아저씨와 나 - 아마릴리스
한 발짝 떨어지면 보인다 - 벚나무
축하해, 네가 건네는 인사 - 포인세티아
지친 하루를 달래 보아요 - 오하라 장미
Forgive and forget - 히아신스
인연에 관한 짧은 단상 - 백일홍
내겐 너무 소중한 - 에델바이스
[어디서부터 온 걸까? _꽃말의 유래]


3. 언제까지나 우리의 (EVER OURS)
변치 않는 사랑의 아름다움 - 스타티스
계속되어도 좋은 시간 - 작약
불완전하나 영원하기를 - 보라색 장미
천국의 향 - 치자꽃
그날의 기억 - 반다
기적 - 파란 장미
남자가 꽃을 주문하는 방법 - 붉은 장미
꽃이 피어 있는 자리 - 수국
나비를 닮은 꽃 - 팔레놉시스
신뢰
본연의 아름다움 - 카라
알 수 없는 미래라면 - 아나나스
한순간 찬란하게 빛나는 생 - 벚꽃
나를 사랑하는 방법 - 수선화
치유의 색상 - 그리너리


에필로그 _인사
고마워요,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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